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남동구 구월1동 거주자 A씨에 대한 이동 경로가 공개됐다. 

29일 남동구는 미추홀구 소재 직장을 다니는 A씨의 동선을 발표했다.

A씨는 지난 25일 오전 8시30분 자차를 이용해 미추홀구 소재 직장으로 출근했다. 오후 6시 퇴근 후엔 계양구 소재 병원을 방문해 다음 날까지 모친의 병간호를 했다. 

발열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27일엔 직장에서 근무하다가 조퇴를 하고 자택에 머물렀다.

28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받고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