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5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명 늘어 국내 총 1만1402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20명, 경기 20명, 인천 18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 79명으로 50명을 넘은 데 이어 이날도 50명을 넘었다.
부천 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서울과 경기, 인천에서 환자가 계속 발생하면서 90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는 전날 나오지 않아 총 269명을 유지했고,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치명률은 2.36%다.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1만6454명이며, 누적 검사자는 88만5천120명이다. 이중 84만916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만4557명은 검사 중이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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