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인천 계양산성박물관에서 열린 개관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전시실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문을 연 박물관은 연면적 1998㎡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2개의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개방형 수장고, 교육실 등을 갖췄다. 전시실에는 2003년부터 9차례에 걸쳐 계양산성에서 발굴된 삼국시대 목간과 기와편, 둥근바닥 항아리, 줄무늬 병 등 유물과 한국 산성 관련 자료 등 240여점이 전시된다. /이상훈 기자 photohech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