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시 반환하겠다던 캠프마켓…개방시기 불투명
즉시 반환하겠다던 인천 부평 미군기지의 연내 개방이 불투명해졌습니다.
토양오염 정화 작업이 연말에나 착수될 예정이고, 펜스 설치 등 구역 간 복잡한 상황 때문에 개방 시점이 불투명해지자 시는 야구장 우선 개방을 국방부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2주 더?” 주저앉은 유흥업소 사장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 확산으로 인천시가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 조치 기간을 6월 7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반발한 유흥주점 운영 업주 80여 명은 생계 보장을 요구하며 시청에 집단 방문했습니다.

▲‘서해5도 전문의료진 배치해달라’ 청원 글
최근 백령도에서 20대 여성이 음주 차량에 치여 숨진 사고를 놓고 전문의료진이 없어 응급처지 골든타임을 놓친 사례라고 지적하며 섬 지역, 의료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청원 글이 청와대 국민 게시판에 올라왔습니다. 군과 백령병원이 진료를 위해 힘쓰고 있지만, 외과 의사가 없어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명시의회 의장 자녀 결혼식 부적절 처신
코로나19로 대중이 모이는 집회를 자제하는 가운데 광명시의회 의장이 자녀 결혼식에 공무원까지 동원해 축의금 접수를 받게 해 구설에 올랐습니다. 광명시의회 의장은 공무원과의 오랜 인연으로 결혼식을 도운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부천시장 코로나19 ‘추측성 현황’구설수
장덕천 부천시장이 사실관계도 파악하지 않고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감염 현황을 공개해 혼란을 불러일으켰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한 뷔페 건물에 콜센터가 있지만, 주말 근무가 없어 영향이 없을 듯하다고 언급한 것인데, 콜센터 직원들은 주말 근무자가 많아 직원 전체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기도 소규모 집단 ‘n차 감염’ 계속 증가
경기도 내 소방서와 교회 등 지역사회에서 소규모 집단 n차 감염자가 늘면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부천, 안양, 의정부, 남양주 등에서 확진자가 나왔지만, 아직 감염경로를 파악하지 못하거나 역학조사 중인 경우가 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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