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과 제천명지병원, 인천사랑병원은 지난 21일 서울대학교 총동창회와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대 총동창회 회원과 사무국 직원은 본인과 직계가족에 한해 종합건강검진 비용의 20% 할인과 진료 편의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및 인천사랑의료재단 이사장은 “서울대 총동창회 지정병원이 된 것을 동문의 한사람으로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동문과 가족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희범 서울대 총동창회장은 “총동창회장 자격으로 첫 외부기관과의 협약을 명지의료재단과의 가족관계를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동창회도 명지병원의 가치와 명예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도희 기자 kd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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