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교육지원청이 신규 교사 65명을 대상으로 화상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포천교육지원청

포천교육지원청은 신규 초등교사 65명을 대상으로 화상 연수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급 경영과 교육과정, 수업과 연계한 실습 등을 멘토링 중심의 쌍방향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특히 학교를 떠난 전직 교사들이 멘토링으로 참여해 신규 교사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줬다.

신규 교사들은 학급 경영에 전직 교사들의 도움을 사전에 요청한 바 있다.

심춘보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새롭게 바뀐 온라인 중심의 미래 교육 방향성을 체험하는 시간이었다”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연수교육을 통해 학교에 대한 적응력과 교육과정 지도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포천=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