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기도형 문화뉴딜의 첫 사업인 공공예술 프로젝트 ‘백만 원의 기적’ 지원 대상으로 총 1010건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음악 270건, 시각예술 211건, 전통예술 142건, 연극 97건, 다원예술 97건, 문화일반 89건, 문학 48건, 무용 45건 등이다.

재단은 선정된 예술가(단체)에게는 1차 100만 원을 우선 교부하고, 프로젝트 실행 후 결과물 제출 시 100만 원을 추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은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지원금 교부신청서를 접수한다. 교부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으로 진행된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