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25일 제2청사 4층에서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실직자와 휴직자를 포함해 경력단절 여성, 장애인 등의 취업을 돕기 위해서다.

박람회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가평지역 업체 69곳이 참여해 인재를 선발한다.

참여를 위해선 미리 구인·구직을 신청하고 등록해야 한다. 현장에서는 면접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취업 상담과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설명 등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취업 박람회는 다음 달 2일 청평면, 19일 상·조종면에서도 열린다.

한편, 일자리 박람회는 지난해 36개 업체가 참여해 94명이 취업했다.

/가평=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