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 경기본사 사진부 김철빈 기자가 한국사진기자협회의 ‘이달의 보도사진상’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사진기자협회는 제208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스팟뉴스(spot news) 부문의 ‘슬픔에 잠긴 유가족’과 피처(feature) 부문 ‘거리두기 시험’을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기자의 ‘슬픔에 잠긴 유가족’은 이천 물류센터 화재로 가족을 잃은 슬픔을 극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거리두기 시험’은 코로나19 여파로 야외에서 보험설계사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의 모습을 드론으로 촬영해 바둑판을 연상시키는 참신한 시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스폿, 제너럴, 피처 등 12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 통신사 등 소속회원 500여명이 지난달 취재 보도한 사진 작품 중에서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성철 기자 slee0210@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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