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남동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자원봉사자들 재능기부로 자체 제작한 면 마스크 4만6000장을 지역 주민들에게 모두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취약 계층의 마스크 구입이 어려워지자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월29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친환경 필터교체용 면 마스크 총 4만6000장을 직접 만들었다. 이강호 청장은 “소중한 마스크를 정성 들여 제작해 준 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 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