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운드 스튜디오.

 

▲ 디지털뮤직랩 외관. /사진제공=부평구문화재단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이 지난해 6월 조성한 창작 플랫폼 '디지털뮤직랩(D-Lab)'을 재개관한다.

'디지털뮤직랩'은 지역 청년과 청소년, 예술인들의 다양한 음악 작업과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새로운 문화 활동을 실험하는 공간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휴관 중이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다시 문을 열었다.

18일부터 단계별로 공간을 개방하며 공간별 대관 인원은 5인 이하로 제한된다. 대관 가능 공간은 ▲LAB 1(미디 음원 제작 및 디제잉 공간) ▲SOUND STUDIO(녹음 및 합주 공간)로 디제이 플레이어, 턴테이블, 미디 프로그램, 앰프 등 전문 음악 장비를 갖추고 있다.

공간 이용객들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 체크 후 입장이 가능하다.

대관 신청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하면 된다. 032-500-2045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사진제공=부평구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