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 무료…매주 월요일 휴관


코로나19로 휴관했던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지난 8일부터 올해 첫 기획전시인 '바다에서 온 업사이클'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총 13팀의 업사이클 작가가 참여했다.

무분별하게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로 유입되면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바다에서 모은 쓰레기로 작품을 만들었다. 특히 작가들이 제주 바다의 오염과 훼손 방지에 일조하기 위해 제주도 해변에서 빗질하듯 유리, 나무조각 같은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행위인 '비치코밍'을 통해 만들어진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관람료는 무료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