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재난대응 ‘안녕한 한끼 드림’ 지원 사업으로 농협에서 후원하는 도시락을 오는 28일까지 1250여개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복지관과 재가노인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매일 83개씩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무료급식소 중단 등으로 인한 취약계층 결식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녕한 한끼 드림’ 지원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안녕! 봄 캠페인’과 ‘착한소비운동’, ‘안녕한 한끼 드림사업’ 등 3가지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전개하며 지역별로 추진 중인 자원봉사활동이다.

군포시자원봉사센터도 지역 복지를 위해 적극 참여 추진하고 있다./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