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한마음광장서 위로 콘서트 개최
선율과 함께 영상·사진 소개로 격려
선율과 함께 영상·사진 소개로 격려
인천 연수구(청장 고남석)가 지난 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숨 가쁘게 달려온 지역 의료진들을 위한 `코로나19 의료진 위로 콘서트'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달 18일부터 매주 16회에 걸쳐 진행된 발코니 음악회 마무리 공연 성격이기도 하다. 연수구청 한마음광장에서 1~2부로 나뉘어 진행된 콘서트는 i-신포니에타(단장 조화현)와 연수구립관악단(지휘 백종성)의 선율로 가득 찼다. 또 콘서트 중에는 지역 의료진들이 3개월 넘게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여 온 사진과 영상이 소개됐다. 이날 공연과 의료진 응원 영상은 개인 SNS 등을 통해 생중계 됐고 연수구청 유튜브 페이지에 게시돼 더 많은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될 예정이다. 고남석 청장은 “생활방역 전환에도 흔들림 없이 코로나19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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