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 현장에서 발생하는 인권 침해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인권상담센터가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문을 연다.
경찰청과 국가인권위원회는 6일부터 현장인권상담센터를 운영하는 수도권 경찰서를 10곳으로 늘린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센터가 설치되는 수도권 경찰서는 미추홀경찰서와 서울 송파·금천경찰서, 경기 분당·안양동안경찰서 등 5곳이다.
기존에는 서울 영등포경찰서와 경기 수원남부·부천원미경찰서 등 5곳에서 센터를 운영해왔다.
경찰 관계자는 “누구나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점심시간 제외)까지 현장인권상담센터를 방문하면 인권위가 위촉한 전문상담위원과 상담할 수 있다”고 말했다./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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