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밴드 데이식스(DAY6)가 다음 달 11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더 북 오브 어스 : 더 디먼'으로 돌아온다.
3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이식스는 다음 달 11일 오후 6시 미니 6집 '더 북 오브 어스 : 더 디먼'(The Book of Us : The Demon)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7월 발매한 미니 5집 '더 북 오브 어스 : 그래비티'와 같은 해 10월 내놓은 정규 3집 '더 북 오브 어스 : 엔트로피'를 잇는 '더 북 오브 어스' 시리즈다.
'감정의 불균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앨범으로, 타이틀곡 '좀비'(Zombie)에도 사랑의 균형을 방해하는 무언가로 인해 마주한 절망감을 담았다.
'해와 달처럼' '틱 톡' '러브 미 오어 리브 미' '때려쳐' '원 투 텐' '어프레이드' '좀비' 영어 버전 등 총 8곡이 수록된다. 전곡의 작사·작곡에 멤버들이 참여했다.
성진, 제이, 영케이, 원필, 도운 5인조로 구성된 데이식스는 2015년 미니 앨범 '더 데이'(The Day)로 데뷔했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예뻤어' 등으로 사랑받으며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란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조혁신기자mrpen@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