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화(앞줄 왼쪽 세 번째)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29일 공사 본사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성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피해 소상공인의 자녀 11명에게 장학금(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코로나 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성남시 주민신용협동조합과 함께 장학금을 수여했다.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위기에 처해 있다"며 "다양한 지원 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소상공인 및 사회적기업 설비개선사업 ▲협력 중소기업 장기 재직 근속 포상 ▲협력 중소기업 근로자 생계비 지원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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