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치료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 전달해 달라며 방역 물품과 건강식품 등의 응원 키트(1억여원 상당)를 대구시의사회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응원 키트는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굿피플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지난달 13~16일 모은 국민 참여기금과 한난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기탁 물품은 사회적 기업 지원 플랫폼인 무한상사 협동조합을 통해 대구지역 소상공인이 만든 제품이다.
한난 관계자는 "코로나19 치료에 헌신하시는 대구지역 의료진들에게 응원을 보내고자 국민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