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입 7명·국내발생 3명…누적 1만738명 확진·243명 사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 증가해 사흘 연속 10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0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는 총 1만738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8일에 18명으로 10명대로 준 뒤 19일 8명, 20일 13명, 21일 9명, 22일 11명, 23일 8명, 24일 6명, 25일 10명, 16일 10명 등 9일째 10명 내외를 기록했다.
신규 환자 10명 중 3명은 국내에서 발생했다. 대구 1명, 경기 2명이다. 나머지 7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5명은 검역에서 확인됐고, 경기와 충남에서 각각 1명씩 확인됐다.
/조혁신기자mrpe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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