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농업협동조합과 농협중앙회 과천시지부는 코로나19로 인한 부족한 혈액 수급을 위해 ‘헌혈 캠페인’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헌혈 캠페인은 과천농협 본점 앞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과 희망 조합원 30여명이 간호사 문진 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경수 조합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혈액 수급이 국가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과천농협은 지역사회 봉사뿐 아니라 사회적인 책임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