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지난 19일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이 입원한 병동으로 교대 근무를 위해 들어가고 있는 모습. mtkht@yna.co.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늘어 총 1만702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8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8일 18명, 19일 8명, 20일 13명, 21일 9명, 22일 11명에 이어 6일째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8명 중 4명은 대구에서 나왔다. 대구에서 지역 발생이 3명, 해외유입이 1명 확인됐다.

타 지역에서는 부산 1명, 경기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을 비롯한 이외 시도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보고되지 않았다.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 같은 시각보다 2명 증가한 총 240명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134명이 늘어 총 8411명이 됐다.


/조혁신기자mrpe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