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귀국한 인천 계양구 거주 2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계양구는 작전서운동에 거주하는 A(28)씨가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밝혔다.


A씨는 작년 2월27일부터 미국 뉴저지에서 취업차 체류 중이었다가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후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하다가 19일 계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는 A씨 거주지 등에 대한 방역 작업을 완료한 상태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