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는 지난 17일 과천시 장애인복지관과 취약계층(장애 어르신) 분들이 거주하는 주택을 방문해 의약품을 전달했다.
이날 지원 활동은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취약계층(장애 어르신) 재난극복을 위한 지원 활동의 하나로 필수 의약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약품으로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비타민C, 파스, 밴드, 상처 치료제 등이다.
정훈영 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어려운 때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작은 나눔, 큰 사랑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