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동구지구협의회(회장 박양근)는 지난 13일 저소득 취약계층 및 희망풍차 결연세대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상식량 세트를 전달했다.

적십자 봉사회원들은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110세대에 손 세정제와 즉석밥, 즉석국, 장조림 등 15종의 주·부식으로 구성된 희망풍차 지원 물품 세트를 배부했다.

박양근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어려울 때 필요한 지원과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적십자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적십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