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인천일보 소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김주형 디지털엠파이어Ⅱ협의회 회장, 김영환 인천일보 대표이사등 관계자들이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수원 소재 기업밀집시설인 디지털엠파이어Ⅱ와 인천일보가 13일 경기도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디지털엠파이어2와 인천일보는 이날 인천일보 사옥에서 경기도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디지털엠파이어Ⅱ협의회 김주형 회장을 비롯 김건오 수석부회장,장영훈 감사,한성우 총무,(주)청송건축사무소 고창영 대표,(주)알피티 김민주 대표, 시우테크 송석운 대표,(주)에프에이솔루션 윤택기 대표,(주)코텍중부 이강혁대표, 수디자인커뮤니케이션 박시혜영 대표 등 입주 기업인 10명과 인천일보 김영환 대표이사를 비롯 정흥모 경기본사 사장 등 임원 4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언론홍보 활성화▲중소기업 대상 전문가 코칭 및 컨설팅 지원 대책강구▲강소기업 관련 정보교류 활성화 상호협력과 성과 확산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주형 회장은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관심을 기울인 인천일보에 감사하다"며 "이번 협력으로 중소기업들과 지방언론이 상생발전하는 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환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이 발전해야 경제가 건강해진다"라며 "인천일보와 디지털엠파이어2협의회간 협력강화를 통해 경기도 강소기업이 널리 알려지고, 발전할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남춘기자 baik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