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산업계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구매는 지역경제 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맞춤형복지비 5460만원을 조기 집행해 추진하게 됐다. 상품권은 전 직원들에게 배부된다.

신동삼 서장은 "어업인과 지역상인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인천해경은 앞으로도 어업인과 지역 소상공인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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