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안산단원갑 후보는 9일 "시민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내기 위해 제도 개선 등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세 번째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고 후보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상권을 살릴 방안으로 ▲강소기업 육성 ▲신길지방산업단지 차질없이 추진 ▲원스톱 종합일자리센터 건립 ▲청년고용 할당제 확대 ▲상권육성 전담기구 설립으로 상권활성화 전략 지원 등의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또 고 후보는 현재 계획 중인 신길산단이 지방산단인 만큼 지역경제에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원스톱 종합일자리센터는 직접 구상한 핵심공약이다. 일자리 정보를 통합해 개인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일자리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출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며 일자리의 양과 질 모두 놓치지 않겠다는 다짐을 강조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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