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평택시지부와 지역 내 6개 농·축협 조합이 뜻을 모아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했다.
8일 박경원 지부장과 6개 조합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평택시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돼 저소득층과 취약 계층에 쓰일 예정이다.
박경원 지부장은"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는 시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NH농협 평택시지부와 지역 농·축협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지부는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꽃 팔아주기 운동 전개와 자가격리 중인 평택시민들에게 '평택농산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코로나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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