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84만명 시민 모두에게 2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화성시의회는 지난 7일 시가 제출한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 2조7267억원을 의결했다고 8일 밝혔다. 예산 규모는 제1회 추경 예산 2조6037억원 보다 1230억원이 증가한 2조7267억원이다.
이날 시의회는 추경 예산안 의결에 앞서 화성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통합관리기금 770억원과 순세계잉여금460억원에서 1230억원을, 재난관리기금에서 450억원을 각각 재난기본소득 재원으로 충당하기로 했다.
/화성=김기원 기자 1kkw51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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