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 동·미추홀을 허종식 후보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전국민 대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지난 6일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코로나 재난으로 전 국민이 피해를 입었고, 이에 대한 국가책무로서 소득보전과 피해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긴급재난 지원금은 소득보존뿐만아니라 소비 진작으로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신속하고 형평성 있는 지원과 행정비용 절감을 위해서는 전 국민 모두가 받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며 국회 논의과정에서 전 국민 확대 검토를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신호 기자 shkim5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