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금고를 거래하는 회원 모두가 받아야 할 상으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최근 2020년도 경기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에서 '혁신경영 최우수상'을 받은 신반월새마을금고 이명세(57·사진) 이사장의 수상 소감이다.
신반월새마을금고는 그동안 내실 안정과 외적 성장이라는 목표 아래 2019년 말 기준 자산 4324억원, 공제유효계약고 6200억원, 당기순이익 29억원이라는 괄목할 만한 금고 성장을 이뤄 현재 안산 지역 내 금고 중 부동의 1위 금고 위치를 지키고 있다.
이 금고는 사회공헌활동도 열심이다.
안산장애인복지관과 자매결연을 통해 매월 홀몸거주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청소 등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사랑의 좀도리 쌀 기증과 경로당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환원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명세 이사장은 "경기도 최고의 새마을금고가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일치단결해 순항 중인 금고"라며 "작금(어제와 오늘)에 안주하지 않고 좀 더 안전하고 튼튼한 대형금고로 만들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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