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수원병 박예휘 후보가 2일 수원 지동시장 유세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정의당 부대표를 맡고 있는 박 후보는 '당신이 누구든 행복한 사회'를 슬로건으로 선거기간 동안 팔달구 구석구석을 누빈다는 계획이다.
박 후보는 상인들을 만나 "민생에 긴급 처방이 필요하다"며 "정의당의 자영업자 맞춤 대책은 3개월간 월100만원 임대료 지원, 세금과 공과금 면제, 그리고 '줄서지 않는' 대출 지원이다"며 "정부를 잘 설득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중래 기자 jlcome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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