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의 입주작가를 재모집한다. 사진은 '푸른지대창작샘터'의 전경 모습./사진제공=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의 입주작가를 재모집한다.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는 서울농대 실험목장 실험축사를 새롭게 재탄생시킨 곳으로 시각예술가를 위한 문화공간이다.

'푸른지대창작샘터'는15개의 스튜디오와 전시공간(25평), 휴게홀(24평), 보관실(21평) 등을 갖추고 있다.

입주 대상은 국내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시각분야 예술가(평면, 입체, 설치, 사진, 미디어아트 등)로 그룹 지원도 가능하다. 특히 수원지역 연고자에 한해서는 가산점이 주어지게 된다.

입주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다음해 4월9일까지로 월 관리비 5만원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1개월 내 10일 이상 출석하는 것을 의무사항으로 두고 있다. 

입주 희망자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통해 지원서 작성 후 이메일(Greenstudio@swcf.kr)로 접수하면 된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