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동구지구협의회(회장 박양근)는 지난 30일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과 희망풍차 결연세대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적십자 봉사회원들은 취약계층 126세대에 소독용 물티슈와 쌀, 장조림 등을 넣은 희망풍차 지원 물품 세트를 배부했다.
박양근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적십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