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우수선수 훈련비 지원 현황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선발해 훈련비를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장애인체육회는 우수선수 21명, 꿈나무 학생선수 5명 등 총 26명에게 훈련비를 등급(S,A,B,C)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표 참조>

등급별 지급 비용은 S등급 100만원, A등급 48만원, B등급 32만원, C등급 24만원이다.

학생선수에겐 10개월간 16만원씩 매월, 27개 경기가맹단체에게는 5개월간 50~100만원씩 차등 지급한다.

이중원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인천 대표 선수로서 자부심을 갖고 올해도 개인 기량을 마음껏 펼쳐 인천의 위상을 드높여주기를 바란다. 장애인 선수들 및 경기단체 등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좋은 제안들을 적극 반영해 안정적인 훈련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