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박순자 안산단원을 후보는 선거 캠프에서 안산의 젊은 청년들이 참여하는 '든든한 청년단' 발대식을 하고 깨끗한 선거를 통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고 30일 밝혔다.


 박 후보의 든든캠프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안산의 20∼30대 청년 50여명이 참여해 대한민국과 안산시의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특권·특혜와 불공정, 거짓말과 부도덕 타파를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을 선언했다.


 박 후보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 일부 특권층의 특혜와 불공정, 거짓말과 부도덕을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면서 "우리 청년들이 불평등 없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정치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후보는 '든든한 청년단'에게 공정한 사회와 깨끗한 선거에 앞장서 달라는 의미를 담은 '공정·정의 돋보기'를 전달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