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민간단체인 ㈔온누리 사랑나눔은 지난 27일 인천시체육회에 마스크 1만개를 기부했다.
인천시체육회는 이날 전달받은 마스크 1만개를 직장운동경기부, 군구체육회, 종목단체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전병재 ㈔온누리 사랑나눔 이사장은 "기부한 마스크가 인천 체육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체육회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규생 체육회장은 "체육회에 깊은 관심과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인천 체육인들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를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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