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5명 증가해 총 9583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05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서울 20명, 경기 15명, 인천 7명으로 수도권에서만 42명이 나왔다. 대구·경북의 확진자는 25명으로 대구 23명, 경북 2명이다.

수도권과 대구·경북지역을 제외한 신규 확진자는 부산 3명, 대전 3명, 세종 2명, 강원 2명, 충남 1명, 전북 2명, 전남 1명, 경남 3명 등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152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8명이 추가됐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보다 222명이 늘어 총 5천33명 완치율 52.5%가 됐다. 조혁신기자/mrpe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