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신상진(성남중원)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뚜벅뚜벅 36년 권력 대신 오직 중원을 위해 묵묵히 일해 왔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성남 중원은 짧은 기간 겉으로만 본 사람이 말만 앞세워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면서 "중원구에 온 지 돌도 채 안 된 청와대 낙하산에게 중원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했다.

이어 "건축물 고도제한 완화를 주도해 성남의 재개발·재건축을 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건강보험료 산정시 주택대출금을 제외토록 하는 건강보험법을 각각 대표발의해 통과시키는 서민과 성남발전을 위해 쉬지 않고 일해왔다"고 덧붙였다.

신 후보는 "실천, 소통, 정직의 삼박자를 갖춘 신상진이 중원 주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