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Computer-Aided Manufacturing·컴퓨터 이용 제조) 전문기업 솔리드캠코리아는 교육기관 및 학생용 3D CAM '솔리드캠(SolidCAM)'을 배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솔리드캠코리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돼 자택에서 학습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생용 버전을 배포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기간 한정 제품은 솔리드캠 홈페이지(http://솔리드캠.com)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학교에서 수업 진행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수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생 맞춤용 라이선스를 제작해 배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가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교육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경우 무상으로 동영상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문의는 이메일(info_korea@solidcam.com) 또는 전화(032-876-8762)로 하면 된다. 세계 최고 수준의 CAM 제조사 솔리드캠 한국지사인 솔리드캠코리아는 인천 서구 석남동에 사무실과 제조공장을 두고 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