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 윤미현 의장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시의원 4명이 코로나19 고통 분담 차원에서 의정활동비 30%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민주당 이소영 예비후보의 '당선 시 세비 반납 약속' 및 '지방정부 선출직 공직자 세비 반납' 제안 후 하루만이다. 과천시의원들이 반납한 의정활동비는 총 400만원으로, 코로나 극복을 위해 과천시에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세비 반납 릴레이에 동참한 윤미현, 박종락, 류종우, 제갈임주 의원은 "이소영 후보의 제안을 듣고 흔쾌히 동참하기로 했다"며 "의왕·과천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당 소속 과천시의원들은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의왕·과천 코로나 국난극복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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