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6시쯤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한 아파트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1800여 가구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전기 공급은 정전 발생 2시간여만인 이날 오전 8시24분쯤 재개됐다.


 정전이 일어나자 아파트 측이 자체 발전기를 가동해 엘리베이터는 작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력 측은 "고객 설비에 문제가 생겨 전기가 끊겼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