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귀국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남성은 특별한 이동 없이 자택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청학동에 사는 11번째 확진자 A(30)씨는 올 1월1일부터 독일에서 머물다 이달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A씨는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상태로 귀국 후 자차를 타고 바로 집으로 갔다.

21일 22일 이틀간 집에 머문 A씨는 23일 오전 10시쯤 적십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자택으로 돌아간 뒤 이날 오후 10시50분 양성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연수구는 24일 오전 0시40분쯤 A씨의 거주지 등 방역을 끝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