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군수 장정민)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옹진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현기)에 방역물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사업장 방역에 필요한 살균제 50병과 분무기 100개 등을 옹진군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7개면에 전달했다.
김현기 회장은 "이번 물품 지원을 통해 개별 사업장을 청결하게 소독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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