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한의사회가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동참했다.
광주시 한의사회 민경헌 회장 일행은 지난 20일 광주시청을 방문, 의료용 멸균소독제 90통(4ℓ)과 마스크 80장을 전달했다.
민 회장은 "소독제는 병원에서 수술용품, 의료기구, 베드 등을 소독할 때 쓰이는 멸균용소독제로 코로나19 방역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한의사회 회원 57명과 함께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주신 한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더는 코로나19가 퍼져 나가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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