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대전지역 벚꽃 명소로 꼽히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올해는 교내 출입을 통제키로 했다.
KAIST는 23일부터 지역 주민 등 외부인은 물론 교직원·학생 가족에 대해서도 대전 본원 캠퍼스 출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이다.
KAIST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학내 구성원을 제외한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한다"고 설명했다.
KAIST는 학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학부·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원격수업을 하고 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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