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온라인 학습 지원단을 운영해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며 개학 추가 연기에 상황에 대한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단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실질적인 온라인 학습 지원과 관리를 돕고자 지난 17일 구성됐으며, 현재 지역 내 6명의 교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온라인 학습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요구 사항을 청취해 현장 맞춤형 도움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단은 ▲다양한 온라인 학습 지원사례 ▲온라인 기반 학년군 별 특성에 따른 효율적인 가정 내 학습 관리 방안 ▲온라인 기반 학습 관리에 따른 교사 지원 방안 등 현장의 소리를 담아 현장 맞춤형 지원을 적절히 제공해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한정숙 교육장은 "교사와 학생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초등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하고 풍부한 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학생 성장을 지원한다"며 "앞으로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온라인 기반 자기주도형 학습을 확산해 한 발 더 나아가 시·공간을 넘어 학생중심 미래형 수업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