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퇴원환자 1명 추가 확진...병원 내 감염 총 40명
▲분당제생병원 전경

 성남시는 분당구 백현동에 사는 68세 여성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여성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본관 8층 81병동과 붙은 82병동에 심장질환으로 입원했다가 지난 7일 퇴원했으며 자가격리 상태였다.


 이로써 분당제생병원 안에서 코로나 19 확진자는 모두 40명(의사 3명, 간호사 12명, 간호조무사 9명, 임상병리사 1명, 환자 8명, 보호자 4명, 면회객 1명, 공무원 2명)으로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병원 외 확진자를 5명으로 파악하고 있어, 이를 포함하면 분당제생병원과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45명으로 집계됐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