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김성제 예비후보는 선거 사무실에서 의왕시 호남향우회총연합회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건의사항 등 민원을 청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종천 의왕호남향우회총연합회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의왕시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노선 의왕역 유치와 위례-과천선이 의왕역까지 노선 연장이 되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등원하게 ‘GTX-C 노선 의왕역 유치’와 ‘위례-과천선 의왕역까지 노선 연장’ 사업을 추진해 의왕·과천 등 수도권 남부지역 대중교통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국민과 소통하는 통합의 정치’를 내세운 김성제 예비후보는 행정고시(36회), 국토해양부 서기관, 민선 5~6기 의왕시장을 거친 행정전문가로, 지난 6일 민생당 영입인재 1호로 입당해 민생당 21대 의왕·과천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활동하고 있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