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나온 분당구보건소를 폐쇄했다고 19일 밝혔다.
확진자는 분당구보건소 팀장으로 코로나19가 집단 발생한 분당제생병원에 마련된 상황실 즉각 대응팀에 파견 근무를 시작한 지난 6일부터 보건소로 출근하지는 않았다.
보건당국은 이 팀장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이에 따라 분당구보건소는 이날 하루 폐쇄한 뒤 근무 가능자를 파악하기로 했다.
또 분당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도 잠정 폐쇄한다.
선별진료소 재개소 여부는 역학조사관과 협의해 결정하기로 했다./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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